장애인고용 우수사례,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하였으며, 2022년  장애인 고용률은 4.3%로  업계 최고수준이다.  

2020년 12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포괄적 인테리어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에 농인근로자배치하였으며 필담으로 주문을 받을 수 있는 필담을 위한 노트또한 비치하였다. 뿐만아니라  휠체어 근로자를 위한 별도의 휠체어 공간을 마련하며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특이할 인물이 있다. 바로 청각장애 1호 바리스타  권순미씨이다.  송파구 스타벅스 매장 ( 2011년 청각장애 바리스타 1기로 입사) 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커피마스터 자격 취득, 2015년 12월 부점장,  2018년 장애인 근로자 유공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같은해 드디어 스타벅스 1호 청각장애 점장이 된다. 

 

2018년 스타벅스 장애인 직원은 468명(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266명, 중증장애인 근로자 배수 반영) 이다. 

안정적인 고용을 위하여 중증 장애인 실습기간중 1:1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안정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승진부분에도 차별이 없는 기회제공을 통하여 2023년 1월 현재 49명의 장애인 중간관리자가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스타벅스가 장애인을 효율적으로 채용하는 든든한 지원자로 채용지원자 발굴, 면접지원, 현장배치, 직무체험, 평가 등 고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스타벅스의 장애인고용안정을 위한 발걸음은 2012년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통하여 더욱더 공고히 되었다. 

 

이런 관리를 통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하고 있는 우수사업주표창에 2015년, 2018년, 2021년 수상한  바 있다. 

 

스타벅스가 더 많은 장애인 고용사례를 만들어 좋은 표본이 되어 사회 각층으로 펼져지길 희망해 본다. 

 

(초고 : 2023년 5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