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1991년 설립당시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여 당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제가 30년만에 재개되어 1991년의 첫 정기회에서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9개 구의회의 정기회를 용역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1992년에는 당시 서울지방법원장으로 있던 이정락 법원장과 사무국장 그리고 각 과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속기설명회를 가져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 예산이 없어 선뜻 받아들이지를 못하므로 우리 회사에서는 인건비와 장비를 지원하여 일정기간 활용하도록 약정을 맺고 1992년 12월부터 2명의 컴퓨터속기사를 파견하여 컴퓨터속기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법원에서 컴퓨터속기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1997년에는 CAS속기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CAS속기를 법원 컴퓨터속기 용역기관으로 선정, 백여 명의 속기사들이 용역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에는 용역을 하고 있던 속기사들이 거의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되어 명실공히 법원이 컴퓨터속기사 채용시대를 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2000년 이후에 법원속기사가 활성화 되면서 CAS속기의 우수성은 더욱 빛을 발하여 2001년 서울지방법원 컴퓨터속기사 채용시험 합격자를 CAS속기 출신이 전원 차지하는 등 300여명의 법원 컴퓨터속기사 중에 90% 가량이 CAS속기 출신으로 채워져 그 우수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2년부터는 법원에서 실시간속기를 실시하였는데 여기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현재는 모든 법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실시간 속기도 CAS속기가 있음으로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또한 2002년부터는 법원에서 실시간속기를 실시하였는데 여기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현재는 모든 법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실시간 속기도 CAS속기가 있음으로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법원에서의 활동 ■ 장애인을 위한 각종서비스 및 활동
■ 국회 속기사 활동 ■ 속기국가자격시험관련 활동
■ 서울시의회 및 지방의회 등에서의 활동 ■ 일본에서의 활동
■ 각종 전시회에서의 활동 ■ 청각장애인을 위한 각 방송사 자막방송 활동
■ 각 방송사나 언론사 및 PC통신 서비스 활동 ■ 각종속기경기대회에서의 활동
92. 8 서울지방법원 속기설명회
97. 2 전국 법원 컴퓨터속기용역기관으로 선정
00. 7 전국법원 100여명 전문계약직 취업추천
01. 4 서울지방법원 전원 CAS 컴퓨터속기사 합격]
02. 6 수원지방법원 실시간 속기 시작
1994년 10월에는 국회에서 CAS속기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여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입법차장과 행장차장 그리고 속기과장, 속기사 들이 모인 가운데 시연회를 가져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듬해인 1995년부터 국회 속기사 채용시 컴퓨터속기사가 채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29명의 컴퓨터속기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25명이 CAS컴퓨터속기사로서 CAS속기사의 우수성이 국회에서도 입증이 되었습니다.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지방의회에서는 1992년부터 컴퓨터속기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꾸준하게 컴퓨터속기사를 채용하였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는 전국 지방의회 수필속기사들이 재교육을 받기 시작하여 많은 수필속기사들이 컴퓨터속기로 전환이 되었고 현재도 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를 필두로 경기도의회, 부산시의회, 인천시의회, 대구시의회, 광주시의회, 경남도의회, 경북도의회, 강원도의회, 전남도의회, 전북도의회, 충남도의회, 충북도의회, 제주도의회 등 거의 모든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의 속기사들이 CAS컴퓨터속기사를 채용하거나 재교육을 통하여 CAS컴퓨터속기사가 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의 160여개 의회가 CAS를 도입하고 있고 아직 수필로 하고 있는 의회는 50여개 정도밖에 없어 조만간에 모든 의회에 CAS속기사를 채용하거나 재교육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사는 한국CAS컴퓨터속기협회와 공동으로 각종의 전시회에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1994년의 국제PC쇼에는 연인원 15,000여명이 참관 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전국우수발명품전시회에서는 1994년에 장려상과 1996년에 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이듬 해 발명의 날에는 청와대의 간담회에 초청되어 격려를 받았습니다.
또한 인간공학회에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전시회에 초청·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SBS 유니텔 서비스
본사와 한국CAS컴퓨터속기협회는 SBS와 손잡고 PC통신에 SBS8뉴스를 실시간으로 문자중계하는 문자방송서비스를 하기로 하고 시스템의 개발에 착수하여 1996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고 이 일을 계기로 SBS와는 협력관계를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이일은 후에 있을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 업체를 선정할 때도 수의계약으로 본사를 선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SBS 유니텔 및 PC통신 서비스
이후에도 PC통신에 1997년도의 각 방송사나 언론사 등에서 주최하는 대선주자 토론회나 1998년에 있었던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토론회 등도 실시간 문자방송을 실시하여 많은 자막방송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1997년에는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직업영역을 개발하기 위한 시각장애인 재활교육의 일환으로 컴퓨터속기를 교육하기로 결정하고 교육기관으로 CAS속기사 선정되어 공신력을 인정받았으며, 1차 교육생 2명 중에 심준구씨가 3급 자격증을 획득하여 2차 교육을 확대 실시하기로 하고 역시 교육기관으로 CAS속기를 선정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심준구씨가 1급을 취득하였고 그 외에도 2급, 3급 자격 취득자가 수명이 배출되어 심준구씨는 본사의 기획실장으로 근무를 하면서 경인방송의“함께하는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의 MC를 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외의 시각장애인 자격 취득자들은 함께 모여 오송속기사무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어 시각장애인의 직업영역으로 컴퓨터속기가 개발되었음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0년 제1회 장애인영화제부터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자막을 서비스해 주고 있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으며, 재활복지대학에서는 CAS속기사를 채용하여 강의내용을 실시간 속기하여 청각장애인들이 강의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3년에는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고용개발원과 주문식 훈련 약정을 맺어 장애인에게 컴퓨터속기 교육을 시켜 2004년에 자격증을 취득하면 채용하기로 하여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1998년부터는 한글속기국가자격시험이 수필속기와 컴퓨터속기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모두 8개 시에서 치러진 첫 번째 한글속기/컴퓨터 자격시험에서 CAS속기 출신들이 합격자의 90%를 점유하게 되어 그 동안 서로 우수하다고 떠들던 각 기종들의 우열이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기종들의 절치부심 노력으로 약간의 차이가 생기기도 하였으나 그것도 잠시뿐이고 CAS속기의 합격자 점유율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2003년도에는 96%까지 올라가서 그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CAS속기가 그만큼 속기키보드로는 적합하게 만들어진 기종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게 되어 지방의회에서 앞다투어 CAS를 도입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채용시에도 컴퓨터속기 중에 CAS속기사를 우수한 속기사로 인정해 주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타기종은 합격자가 적은 것이 알려지게 되자 자신들의 약점을 감추기 위하여 자신들의 협회자격증이 마치 국가기술자격증보다 더 좋은 양 선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외국과 교류하던 본사에 1998년에는 일본속기회사 관계자들이 20여명의 시찰단을 이끌고 방문하여 CAS컴퓨터속기와 자막방송의 준비상황 그리고 속기계 현황 등에 대하여 시찰하였습니다.
▲ 일본에서의 활동
1999년에는 일본에서 개최된 자막방송 워크샾에 초청되어 2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의 현황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CAS속기의 진보에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문자의 특징상 실시간으로 자막방송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제작방식으로 한다는 점과 자체적으로 속기키보드를 생산할만한 회사가 없어 미국속기키보드를 활용을 하고 자체적으로는 실험단계인 것 뿐이라는 점이 우리 CAS를 돋보이게 하는 것 들이었습니다.
98. 07 국책사업으로 선정-자막방송용시스템
99. 02 KBS, MBC, SBS 캡션방송 주관사로 CAS선정
00. 01 ETRI와 음성인식 자막방송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00. 05 KBS 뉴스인터넷 속기록 주관사로 CAS선정
00. 06 대통령방북 KBS, MBC, SBS실시간 자막방송
03. 04 KBS2TV 자막방송 실시
02. 04 지하철 공중파 방송 중계시 실시간 오픈자막방송 실시
01. 03 아카데미시상식 실시간 통역자막방송실시
자막방송용 시스템을 개발할 때에는 정부의 지원으로 개발하여 자막방송의 실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으며, 각 MBC와 KBS 그리고 EBS에서 실시한 다른 기종과의 비교에서 다른 기종과의 정확도와 딜레이타임(말이 나온 후에 문자로 표시되기 까지의 시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모두 CAS에서 수의 계약으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 자막방송 MBC 시작 행사
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은 갈수록 시간이 늘어 1999년에는 4개 방송사(KBS1, MBC, SBS, EBS)의 10% 선이었지만 지금은 6개방송사(KBS1, KBS2, MBC, SBS, EBS, KTV)의 20%선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현재 KBS1, KBS2, MBC, SBS, KTV의 한글자막방송을 한국스테노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 각 방송사별 자막방송
앞으로 지방방송사를 비롯하여 케이블TV, 위성방송 등도 자막방송을 할 계획이므로 자막방송 속기사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속기경기대회에서의 활동
01. 06. 대한속기협회 속기경기대회 1, 2, 3위 CAS석권
01. 06. 지방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컴퓨터속기 추가
02. 04. 서울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컴퓨터속기부문) 금상 수상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CAS속기사들은 어디에 가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본사에서 실시한 속기경기대회에서 분당 400자의 속도를 소화하는가하면 대한속기회사의 속기경기대회에서는 1, 2, 3위를 석권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장애인 경기대회에서도 금상을 휩쓸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